국립임실호국원 호국영현 합동안장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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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호국영현 합동안장식 거행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9.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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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최초의 유가족 참여 “그리운 나의 아버지 편지 낭독”시간 가져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21일 현충관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현(육군 대위 방영선 등 20위) 합동 안장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300여명의 조객이 참석하였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는 “그리운 나의 아버지” 편지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련한 신준태 임실호국원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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