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한건축사회 고창지역 건축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의 아름답고 청정한 모습을 잘 담도록 하는 건축물을 짓는다면 고창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기분도 좋아지고, 찾아와 살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고창지역 건축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창지역 건축사회 김상수 회장은 “건축사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며 “고창의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품격 높은 건축설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