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7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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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7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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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7개 마을이 산림청 지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서약을 통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300개 마을, 전라북도에서 35개 마을이 선정됐다.
 
올해 고창군에서는 고창읍 송암마을, 고수면 신기마을, 공음면 용산마을, 상하면 고산마을, 성송면 양사마을, 심원면 용기마을, 성내면 교동마을이 선정됐으며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다짐의 날 행사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포상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관내 모든 마을의 산연접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명 운동 등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고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힘써 2년 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박우정 군수는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 지속적으로 산불 없는 고창군을 만들어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을 만들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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