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인삼절도 예방순찰 활동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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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인삼절도 예방순찰 활동강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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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모양지구대는 수확가를 맞아 인삼이 고가의 현금성이 높은 작물로 범죄 표적이 됨에 따라 인삼밭 집중 순찰을 실시하였다.
 

모양지구대는 관내 일대 3년근 이상 인삼밭 현황 관리를 통해 인삼밭 위치, 재배수량, 수확 예정일 경작자 핫라인 등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원들과 야간순찰을 강화해 인삼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4회이상 순찰팀이 인삼밭 직접 방문하여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위한 경보등 등 방범시설물 보강 홍보하였으며, 아울러 경작자 상대 4대악근절 홍보 실시하여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침으로서 지역주민의 신뢰와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로 한 것이다.
 
김양진 순찰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방범활동과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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