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인단체장과 농촌개발대학 교육생이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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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인단체장과 농촌개발대학 교육생이 함께하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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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초청 ‘삼락농정 실현’ 특별 교육


 

고창군이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특별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특별 교육은 박우정 군수와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귀농귀촌협의회, 품목별연구모임, 농업CEO연합회)와 고창농촌개발대학(치유농업과, 스마트마케터과, 농촌체험관광과, 친환경유기농과, 미래농업리더과, 베리가공과)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 도지사는 이날‘삼락농정 실현’을 주제로 전북도의 농정 방향인 삼락농정에 대해 설명하고 농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농업의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는 농업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이야기 했다.
 
‘삼락농정’은 농민?농업?농촌이 함께 즐거운 농정을 위해 ‘보람 찾는 농민, 제 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고 있는 전북도의 최우선 도정 과제 중 하나다.
 
송 도지사는 ‘삼락농정’이‘삼락’과 ‘농정’을 연계하여 생산자인 농민의 실익을 높이고 소비자, 도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키우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하고 전북도의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고창지역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의기투합하여 함께 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에서도 삼락농정에 발맞춰 농업인 복지와 청정 농산물의 판로 확대, 귀농귀촌 정책의 적극적 실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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