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상하농원(유) 복지협약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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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상하농원(유) 복지협약 가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8.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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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의 여가활동 및 복지증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25일 고창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유)(대표 박재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일유업 고창 상하공장, 상하농원과의 ‘안전한 지역 만들기 공감·참여치안 활성화’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치안활동 적극 협력과 더불어 전국경찰의 여가활동 및 복지증진과 상호이익을 위함이다.

상하농원(유)의 유기농 목장에는 30여마리의 젖소들과 새끼돼지, 양, 염소 등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농원 내 4개의 공방에서는 소시지, 밀크빵,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를 사용한 상하키친(양식당), 농원식당(한식당), 카페젤라또, 농원상회, 농원회관 파머스마켓 등을 운영 중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건강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협약사항으로 전국 경찰관서 소속 전 직원(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의경), 본인포함 직계가족 4인까지 입장료 및 상시체험비의 할인을 적용하는 등 상호 동반성장과 발전에 큰 기대가 된다.

박재범 상호농원(유) 대표는 복지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경찰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전순홍 경찰서장은 경찰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복지 증진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복지협약에 앞장서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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