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가 통일공감대 확산방안 토의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4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과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남북관계와 국제정세 속 통일공감대 확산방안, 능동적 통일운동 가속화와 소통과 협력의 통일3.0 추진, 통일 의견수렴, 통일시대 시민교실,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등 2016년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행기관장인 박우정 고창군수는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다각도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통일안보 의식과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모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