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차량전도로 2차 사고 위험에 놓여있는 아찔한 현장, 폭염에도 굴하는 않는 공감 치안 활동
상태바
고창서 모양지구대, 차량전도로 2차 사고 위험에 놓여있는 아찔한 현장, 폭염에도 굴하는 않는 공감 치안 활동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8.11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위 조판용은 차량이 전도된 폭염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노상 적재물을 제거로 2차 교통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경위는 점심시간에 남고창 IC부근에 화물트럭이 전도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안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한 후, 차량이 전도되면서 도로상에 널려 있던 가축 사료와 볏짚을 약 1시간 동안 정리하였다.
 
사고지점은 조경위가 근무하는 지역을 벗어난 곳으로 관할을 불문하고 솔선수범을 보여 교통사고예방 및 감동치안을 펼쳤다.
 
사고운전자 가족들은 “폭염으로 인한 근무하기가 어려운 시간에 그냥 방관하지 않고 열정을 보여준 경찰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