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평화지구대 관내 한달음 설치 편의점 집중점검
상태바
익산서 평화지구대 관내 한달음 설치 편의점 집중점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08.09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평화지구대는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한달음 설치 편의점을 집중 점검하였다.

한달음이란 무다이얼링 직통 전화 서비스로 일반 전화 수화기를 내려만 놓으면 5초 이내에 입력된 번호가 경찰서 상황실에 자동적으로 연결, 위급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번 방범진단에는 경찰서 담당자와 함께 한달음 설치 편의점을 둘러보면서 편의점 내 한달음 설치 및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였고, 미가입 편의점은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야간에 여성1인이 근무하는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법 및 한달음이용 신고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명근 대장은 “한달음 시스템은 범죄 발생 시 가장 빠르게 경찰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관리 미숙 및 실수로 인해 10건 중 8건이 오인신고인 경우가 많다”며 “평소 세심한 관리 및 작동방법 숙지를 통해 정말 긴급한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