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공직기강 확립 위한 TF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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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공직기강 확립 위한 TF회의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7.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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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 음주운전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정처리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6일 경찰서장실에서 의무위반 선제적 대응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TF(프로젝트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대규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비난성 경찰관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분석과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경찰서에서는 경찰청에서 특별복무기강 확립 지시에 의거 지난 20일부터 1개월간 전 직원들의 역량을 총 동원한 특별대책 실시에 맞춰 ▲직장 내 성희롱, 성범죄에 준한 조치 ▲상급자 갑질행태 근절 ▲음주 우려자 등 집중관리 ▲여성사건 관계자 사적만남 금지 등 강도 높은 근절대책을 추진하는 등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TF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엄격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경찰관의 신분을 망각하지 않고 모든 공적·사적생활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아주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진정성을 갖고 봉사하면 시민들이 결코 경찰관들을 져버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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