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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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
  • 이세진
  • 승인 2016.07.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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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이세진

휴가가 집중되는 여름철이다.
1년 중 장거리 차량이동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무더운 여름 밖으로 나가 좋은 경치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또는 목적지 안내길을 찾기 위해 휴대전화를 찾는 일이 많다.
그런데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은 위험천만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운전을 하는 것은 소주 여섯 잔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을 보이며,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정상 운전자에 비해서 핸들조작 실수와 급브레이크, 신호위반, 차선위반 등 안전수칙을 위반할 확률이 30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주변에서 흔히 말하기를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말하지만 실상 운전자들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은 많이 떨어지는게 현실이다.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단속, 홍보와 더불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안하기와 같은 차량운행 시 안전수칙을 운전자 본인이 꼭 지키며 운전을 하는 안전한 운전습관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즐거운 휴가가 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필수임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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