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급여 1주년, 완주군 '현미경복지'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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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급여 1주년, 완주군 '현미경복지'에 앞장 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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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4,092명에서 4,873명으로 20% 늘어

완주군은 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를 시행한 결과 1년간 기초생활수급자가 4,873명(수급자 대비 20%)로 대폭 증가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는 2016년도에 기초생활수급자 4,873명(군민 인구의 5.1%)의 생활안정을 위해 145억원을 투입하여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통학교통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미경 복지’를 추진 중이다.

 또한, 가족관계 해체 및 부양기피가구 보장결정을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수시 개최,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및 수급자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반기 중 신규   수급자를 477명 발굴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 한 사람도 소외 없는 현미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세상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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