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 ‘용꿈’ 작은도서관 개관준비 착착
상태바
용진읍, ‘용꿈’ 작은도서관 개관준비 착착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21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월 1일 개관 앞둔 ‘용꿈 작은 도서관’
- 용이 꿈꾸는 희망찬 용진읍의 소통공간 역할 기대 -

 완주군 용진읍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이 되어줄 ‘용꿈 작은도서관’이 8월 1일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용진읍사무소 3층에 조성 중인 용꿈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조성되고 있다. 

 용꿈 작은 도서관은 99㎡규모로 2,000여권의 다양한 도서자료를 비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독서공간과 정보검색코너, 동아리방을 마련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용진읍사무소 3층에 작은도서관이 조성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초등학생 등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독서교실 운영 및 모든 세대의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집 가까운 곳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활발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기대하며, 특히,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사

  용꿈 작은도서관 조성과 함께 4개의 공공도서관과 10개의 작은도서관, 4개의 학교마을도서관을 갖춘 ‘책 읽는 지식 도시 완주’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운영 프로그램의 질 적 향상에도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