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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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7.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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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최근 보행자 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보행자 교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홍보활동을 펼치며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보행자 사망사고를 분석 한 결과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중 77%가 65세 이상 노인층이며, 주 사고발생시간대는 18시~24시에 50%가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지장을 주는 야간시간대에 발생했다.

보행자사고의 주 원인은 보행자과실(도로위에 앉거나 누워있거나, 차도통행, 무단횡단)로 인한 사고가 40%를 차지하여 관내에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을별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음주 시 농기계 이륜차 운전 절대 금지, 무단횡단의 위험성, 의자차 안전운행, 도로횡단 시 좌우 살피기 등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변 교통사고 위험 지역과 의자차, 이륜차, 경운기를 운전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야광반사지 1,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 부착, 관내 VMS LED전광판 홍보를 통하여 관내 교통약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선경비교통과장 “관내 발생하는 노인층 교통사고는 한해 교통사고의 50%이상을 차지 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언론홍보, 교통법규 시 단속과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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