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중앙지구대, 벽화마을에 주민과의 소통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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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중앙지구대, 벽화마을에 주민과의 소통 공간 마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7.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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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관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성황산길 주변 골목길 벽화마을에 화이트칠판을 부착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칠판은 피서철 빈집 예약순찰 신청 및 여성안심귀가신청을 위한 지구대전화번호, 원터치 SOS서비스(범죄에 취약한 어린이, 여성이 위기상황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단축키 또는 112를 눌러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 가입할 것 등 각종 치안정보 꿀팁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대화공간인 곳이다.

이원호 중앙지구대장은“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지만 스마트 폰을 잘 사용하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의견과 또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민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고 가슴 구석구석 이야기까지 즉각 응답하여 치안 공백 없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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