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파출소, 112신고 위치표지판 설치로 안전 확보‘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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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파출소, 112신고 위치표지판 설치로 안전 확보‘최선’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7.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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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농소파출소(소장 황일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등산로 주변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구간 중심으로 112신고위치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여성안전 확보에 나섰다.

주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해 112신고위치 표지판을 부착함으로써 신고자에 대한 신속한 위치를 파악하고 시인성 높은 디자인 제작으로 범죄심리 위축에 기여하는 한펴 골든타임 확보로 신고자 위치까지 정확히 도착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농소파출소에서는 지난 8일부터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운 무장애 편백숲길 등산로 일대와 천변 자전거 산책로, 공중화장실, 여성안심귀갓길 등 10개소에 대해 112신고위치 표지판을 부착했다.

또한 112 POI(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각종 사고발생시 신고자가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112에 신고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골든타임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황일규 농소파출소장은 “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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