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여성안전을 위한 대형마트 주차장 점검 및 cctv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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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여성안전을 위한 대형마트 주차장 점검 및 cctv설치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7.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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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과 관련하여 롯데마트에 대한 방범진단 및 불안지역 12개소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불안지역 12개소는 설문조사를 통해서 정읍시민들이 어느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불안감을 느끼는지 파악하고 분석하여 가장 불안을 느끼는 장소인 연지동 주변 등 12개소를 선정하였다.

특히  연지동 사무소와 현장조사 후 cctv설치예산 3800만원을 확보하여 여성범죄 때문에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치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에 대한 방범진단은 여성강력범죄예방을 위해 주차장 내 CCTV 및 조명 조도측정, 주차장내 휴대전화 통신상태, 화장실 및 승강기 점검을 실시했다.

대형마트 주차장은 여성이 혼자서 이용하는 사례가 많고 주간에도 사각지역이 존재하여 시간대에 상관없이 차량털이 절도 등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특성이 있다.

여성 혼자서 대형마트를 이용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지역에 주차하거나 조명이 밝은 곳, CCTV가 촬영되는 장소의 주차장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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