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7일 관내 제일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측정 및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읍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버스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버스 출발하기 전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과속, 신호위반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아울러 승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울였다.
이같은 음주운전 예방활동은 여름철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단체 관광객, 현장체험학습, 가족나들이 차량 증가로 대형교통사고나 많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자가 전일 음주로 인하여 숙취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측정을 실시하는 것이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운전자가 전일 음주 등 숙취운전을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음주측정은 물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한건의 사고도 없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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