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제각각으로 설치된 축산농장 안내판을 규격화·통일화할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내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천만원을 투입, 20개소의 축산농장에 설치 완료했다.
참여농가들의 호응도 매우 좋아 안내판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들도 늘고 있어 매년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농가의 의식교육을 통해 농장주변의 환경정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에 걸맞은 농장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