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고부파출소,‘여성안심귀가서비스’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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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고부파출소,‘여성안심귀가서비스’호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6.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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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고부파출소(소장 이강옥)가 성폭력 등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이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여성이나 노약자 등이 요청을 하거나 순찰 중 발견하면 순찰차를 이용,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자택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고부파출소 관내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주민들이 버스에서 하차 후 걸어서 10분 이상 이동하거나 특히, 야간에는 버스가 없어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를 걸어서 가야하기 때문에 성범죄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강옥 소장은 “비록 작은 서비스에 불과하지만 범죄예방은 물론 경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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