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식생활안전 지키기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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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식생활안전 지키기 만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05.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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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합동점검 실시

무주군과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을 맞아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 그리고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합동으로 식생활안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식생활안전 홍보활동은 군민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범 군민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무주(읍)장날인 11일에는 반딧불시장과 무주IC 만남의 광장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일까지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만남의 광장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담당은 “야외활동이 많고 체험활동이나 수학여행을 위해 무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식중독 예방 등 식품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다운 면모로 단 한 건의 식품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별 위생관리책임자에 의한 자체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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