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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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05.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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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어버이날 기념 나눔 행복 효도잔치 성료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나눔 · 행복 효도잔치가 1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와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공동 주관하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 무주군이 후원한 것으로,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전문 자원봉사단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고사리봉사단의 식전공연(원광어린이집)과 실버태권도봉사단 시범을 비롯해 기념식과 문화 · 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무주읍 장한별 씨와 라귀영 씨, 메이로즈 가비쇼가 어버이날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무풍면의 이소연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안성면의 이옥자 씨와 부남면의 계은숙 씨,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수민 씨가 무주종합복지관장상을 수상했다.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주최했던 제5회 ‘효’ 문화체험 한마당에서는 중앙초 4학년 양서연 학생(백일장 부문-“우리가족”)외 5명이 무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예꿈어린이집 김연우 어린이(그림부문-“산책을 했어요”)외 5명이 무주교육장상을, 설천중 3학년 이슬 학생(백일장 부분-“그 웃음의 의미”)외 7명이 무주종합복지관장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건강검진 의료봉사부스와 무주군 자원봉사단에서 서금요법과 귀반사, 쑥뜸,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정진옥 센터장은 “그간 자원봉사센터와 복지관에서 각기 추진해오던 효도잔치를 협업으로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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