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치안 동반자 시민경찰과 합동 순찰 및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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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치안 동반자 시민경찰과 합동 순찰 및 간담회 실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5.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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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일 익산시 4개 지구대(중앙, 부송, 평화, 신동)에서 시민경찰 40여명과 함께 성범죄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익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및 4대 사회악 예방 현장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또한 합동순찰을 마치고 현장에서 범죄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치안정보 교류의 場’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시민경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범죄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참여한 한 시민경찰 회원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 순찰을 하는 모습이 참 좋다.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동네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협력단체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고장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익산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합동방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협력단체와의 소통과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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