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어린이날 창작 놀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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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어린이날 창작 놀이극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5.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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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창작 놀이극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음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공연은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부터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무형문화재(경기민요, 판소리, 사자춤 등)를 소재로 활용한 놀이극 형태로 연출·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우리 무형유산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셰익스피어의 희극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빌려 극을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공연과 함께 상설전시실에서는 전통의상 체험하기, 퍼즐 맞추기,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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