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1주년 맞아 상생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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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1주년 맞아 상생협력 다짐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4.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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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17일, 협의회 구성 1주년을 맞아 모임을 갖고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4월 17일 동부권 6개 시·군, 남원시(시장 이환주), 진안군(군수 이항로), 무주군(군수 황정수), 장수군(군수 최용득), 임실군(군수 심민),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동부권의 상생발전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전북도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구성했었다.

1주년을 맞은 협의회는 그동안 실무협의회, 부단체장 회의, 정기총회 등 수차례의 협의 과정과, 전라북도 동부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분야 확대, 동부권 도비보조금 상향지원 등 단기적으로 낙후된 동부권 지원책과 중장기적으로 동부권 개발을 통한 전북도를 견인할 청사진 마련을 위해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6년 국가예산확보 과정에서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진안),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남원),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무주), 한국형유용균주 산업화기반구축(순창) 등 동부권 사업이 대거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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