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벤치마킹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창조농업 실천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신 농업기술보급 정책이 전국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농업기술원 공무원 40여명이 지난 15일, 남원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씨감자 조직 배양실과 미꾸리 치어생산 연구동, 농기계 임대사업소, 금지 시설복숭아 하우스 영농현장 등을 둘러 보고 시설 현황과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또 이달에는 농촌진흥청, 당진군, 홍성군의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벤치마킹 장소로 각광받은 것은 각종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과 선진농업기술 시범 농가를 선정해 농업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과 고소득을 도모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높은 소득과 선진기술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을 육성해 부자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남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