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악취발생 최소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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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악취발생 최소화 집중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4.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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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경관조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향기 나는 조경수를 식재했다.

군은 이번 악취저감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탈취기 및 탈취배관 교체, 감시제어 시스템 보완, 유량조정조 산기관 설치, 슬러지 저류조 보강, 협잡물 종합처리기 설치 등 악취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 및 작업환경 위생,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등을 개선했다.

또 환경 및 경관조성 정비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주변 및 완충녹지구역 내에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은목서, 구글목서, 수수꽃다리, 매화나무, 산수유 등 향기 나는 조경수를 심어 농,공단지 이미지 변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과학적 관리와 각 업체의 철저한 전처리 공정을 통해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과 악취유발 폐수의 유입에 따른 악취발생을 최소화 해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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