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소하천 정비 전국 최우수 선정
상태바
무주군, 소하천 정비 전국 최우수 선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03.2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표창 및 국비 15억

무주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국비 15억 원을 받게 됐다.

2015년도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소하천 유지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군 안전재난과 박은석 하천 담당은 “무주군은 재해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소하천 정비를 추진했다”며 “이번 평가를 거울삼아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9개 시 · 도와 25개 시 · 군 · 구 등 총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중앙합동평가단이 서류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제도이행, 유지관리 등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평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