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서 주취소란 난동행위는 공권력 경시풍조와 더불어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경찰관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공권력은 사회질서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마저 주취 자들에게 빼앗긴 것인지도 모르겠다.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억압하고 구속하는 세상이 아닌 법과 질서 확립을 통해 사회질서가 유지되고 있다.

자유가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이 있어야겠다.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고 평등 하려면 이를 통제하고 결정을 내리는 그 무언가 있어야 한다.

주취소란 난동행위는 공권력의 실추로 엄정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다시금 국민들에게 되돌아가는 악습이 되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국민들이 받게 되는 것이다.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경찰권 행사가 선행되어야 하겠고, 국민들도 이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에 대해서 올바른 법집행 이였다고 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겠다.

주취소란은 엄연한 비정상 행위이다.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개선될 때 우리 사회가 맑고 투명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고창경찰서는 경찰관들의 공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 방침을 정해 일벌백계 할 예정이며, 경찰관서 주취소란 등 비정상의 행위를 바로 잡아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을 알차게 수행하고자 한다.

은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