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휴식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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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음운전 휴식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 신하은
  • 승인 2016.03.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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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신하은

봄철 푸르른 나무와 꽃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며 주말이면  나들이 떠나는 차들로 도로는 북적거린다.

즐거운 나들이 떠나는 차들과 함께 봄이면 찾아오는 것이 또 있다.

즉 “교통사고”이다. 봄철 교통사고의 가장 요인은 촌곤증, 졸음 운전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전 중 누구나 한번쯤은 깜빡 졸음운전을 하다가 놀라서 가슴을 쩔렁거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도로 운전 중 졸음운전은 운전자 스스로도 위험을 느끼지 못하고 발생하기 때문에 중앙선 침범 등 차량이 전도되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좋을 듯하다.

첫째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1시간마다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둘째 운전 중 창문을 자주 열고 차안의 공기를 신선하게 환기시킨다.

셋째 사탕이나, 껌, 시원한 물을 준비 졸음이 올 때마다 마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운전 중 졸음이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힘을 주거나 눈을 깜박거려 졸음을 이기려고 하지만, 이런 생리적인 현상은 쉽게 이겨낼 수 없다.

졸음을 참으려 하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 주차 후 스트레칭과 함께 충분한 휴식 후 출발하는 것이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졸음운전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

우리가 운전 중 사소한 방심이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만큼 졸음운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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