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보건지소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비만예방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평화동에 거주하는 만 5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키즈클럽’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체육을 전공한 운동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보건지소의 전문인력이 8주간 주 1회씩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지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평화보건지소는 올해 평화동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 후 쑥쑥체조와 캉캉놀이, 스트레칭과 위플레이 운동교구를 활용한 뉴스포츠활동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현장으로 찾아가는 키즈클럽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화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281-6630)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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