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호 금산건설 회장, 전북대에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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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호 금산건설 회장, 전북대에 1억원 기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2.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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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차광호 기금’ 신설
전북대학교 차광호 정치외교학과 동창회장(금산건설 회장)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25일 차광호 회장을 대학에 초청, 발전기금 기탁식을 통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남호 총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기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대학 역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 학업을 이어오고 있는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 모교에 거액의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대는‘차광호 기금’을 신설해 사회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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