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하는 교과연구회 및 동아리는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150팀에 150만원을 지원하며, 고교생 인문학동아리 40팀 200만원, 학생 인문 책쓰기 동아리 53팀 200만원, 독서교육연구회 50팀 150만원, 교과연구회 30팀을 선정해 300만원을 지원한다.
교과 및 범교과동아리는 200팀에 150만원, 토론협력형 수업동아리는 40팀 150만원, 교육정책동아리 25팀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초·중등외국어자생클럽은 각각 20팀씩 150만원을 지원하며, 특수교육 진로직업동아리는 6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는 사제동행 독서토론을 통하여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교사 1∼2명과 교사의 근무교 학생 10명 내외로 구성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독서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학생 인문 책쓰기 동아리는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설정하여 지속적인 탐구활동을 실시하며, 독서교육연구회는 실제적인 독서교육 실천과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연구회와 동아리는 회장 소속 학교에서 전자문서로 도교육청 동아리 담당 해당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지원서를 대상으로 교과 전문성, 연구회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원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사제동행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