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도로 단합된 열기로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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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도로 단합된 열기로 녹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1.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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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사회단체 및 기업 폭설제설작업 서로 앞장서

김제시 청하면 자율방범대(대장 최규석)와 농민회(회장 장경익) 정우토건(사장 한운용)은 지난 23일부터 폭설이 내려 주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각자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와 포크레인, 트럭등을 동원하여 관내 지방도는 물론 시도, 면도 마을길까지 45km에 이르는 도로에 겹겹이 쌓인 눈을 치워 청하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청하사랑회(회장 이재욱)는 회원등을 자발적으로 소집하여 관내의 오르막길을 모두 찾아 다니며 각자 보유하고 있는 비료 살포기로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청하의 사회단체가 청하가 어려워지면 솔선하고 단결하는 지역역량을 드러내 보였다.

특히 이들은 26일 개최되는 청하면 시정설명회에 주민들이 도로사정 때문에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더 앞다투어 제설작업하게 되었다고 말하여 민과 관이 혼연일체가 된 모습을 보여 주변을 더욱 든든하게 하였다.

김종배 청하면장은 "스스로 제설작업에 앞장서 주신 여러 사회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나서는 면민을 위하여 청하발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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