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읍 휴일 폭설에도 제설작업에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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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읍 휴일 폭설에도 제설작업에 박차 가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1.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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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주민, 사회단체 자발적 참여

김제시 만경읍(읍장 서연종)은 지난 24일과 25일까지 직원들과 유진우 시의원, 만경의용소방대, 농민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 30여명과 함께 포크레인, 트렉터를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읍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에 이어 주요도로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고 특히, 도로가 비좁고 비탈져 있어 주민통행에 지장이 많은 시장통을 비롯하여 골목길까지 포크레인과 트렉터를 임차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만경읍은 일반 차량통행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김제시청 제설작업장에서 염화칼슘 4톤을 공급받아 만경지역 주요도로와 마을진입로 등에 집중 살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이후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솔선수범하여 제설작업에 나서 준 시의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눈이 내릴 경우 앞장서서 신속한 제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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