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어울림봉사회 새벽부터 도로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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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어울림봉사회 새벽부터 도로 제설작업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1.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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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어울림봉사회(배준식 회장)에서는 지난 24일 많은 눈이 내린 폭설로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였다.

이날, 용지~점촌삼거리, 용지~백구간, 용지~부교리 등 주요간선도로 8개구간, 마을진입로 등 30km을 새벽 01시부터 트랙터 7대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어울림봉사자 관계자는 “눈내리는 새벽에 제설작업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차량이 원활이 소통되어 다행이다”라며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어울림봉사회는 유류비, 제설장비 수리비, 교통사고 위험부담이 있지만 인적·물적 피해보다는 지역민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사명감으로 7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울림봉사회 배준식 회장은 “장비가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한파 및 폭설시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의 안전과 교통소통 원활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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