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이어지는 훈훈한 기부 릴레이, 쌀 36포대 기부
김제시 봉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이복화)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경로당에 쌀 36포대를 전달하여 꽁꽁 얼어있던 날씨를 훈훈하게 녹여 주는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부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이 김제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봉남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이복화 회장은 “곧 다가오는 설명절에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밥 한끼와 함께 따듯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김영용 봉남면장은 “생활개선회의 정성이 담긴 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