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농업경영인 회원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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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농업경영인 회원 일손돕기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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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온정

김제시 청하면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박원규) 회원 15명은 지난 3일 폭설 피해를 입은 시설관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240평방미터 규모의 비닐하우스 8동에 대파를 재배하고 있었는데 그중 2동이 지난 번 갑작스로운 폭설로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부에는 대파가 자라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비닐하우스의 부러진 철근을 제거하고 대파를 신속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작업을 실시하였다.

 김종배 청하면장은 “지난달 25~26일 내린 폭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관내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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