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완주군민 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TF추진위원,연구용역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해 기초 설문조사, 자문 및 간담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민간기관,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등 다양한 활동을 11월초까지 진행해 왔다.
군은 그동안의 용역진행내용을 토대로 완주군 복지정책 과제 , 핵심사업 실행을 위한 방법, FGI 및 관련 전문가 인터뷰 결과와 타지자체 및 중앙부처 복지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참석한 전문가들은 완주군 실정에 잘 맞는 복지정책 도입 및 실행가능성 여부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복지기준선의 의미를 잘 살린 정책들이 시행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단기적이기 보다는 장기적 플랜을 세워 하나씩 보완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기준선의 기초적 윤곽이 나오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종 설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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