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은 지난13~14일 무자녀 홀몸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통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부안읍은 매년 자녀가 없는 홀몸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생일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해드림으로써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야하는 생신날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모은 박스 및 사무실에서 발생한 폐지를 판매한 대금으로 추진하고 있어 의미가 크며,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와 부안읍 직원들이 자청해 사랑의 생신 챙겨드리기 봉사자로 7년째 활동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근수 부안읍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홀몸어르신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개별화된 맞춤서비스 제공해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소통·공감·동행의 통합복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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