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발히 운영
상태바
김제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발히 운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0.06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과 시민참여로 새로운 정책 대안 마련

김제시는 지난 7월부터 공무원과 시민참여로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립, 집행,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지역주민, 학생, 전문가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개발하는 팀을 말하는 것이다.

김제시는 양병우 전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해 강문성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경용주 관광두레PD, 귀농귀촌TF팀장, 정부3.0 담당공무원 등 총 5명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전원생활 준비부터 성공까지, 귀농귀촌의 나아갈 길 모색’이라는 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도 김제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2차 워크숍 참석을 포함해서 매주 금요일 지속적으로 팀 미팅을 갖는 등 10월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종곤 기획감사실장은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의 관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출범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의 정부 3.0을 실현해 나가고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