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삼계면 귀농인 화합 다져
상태바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삼계면 귀농인 화합 다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9.23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계면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개최 -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종규)가 주최하고 삼계면지회(지회장 김군식)가 주관하는 ‘삼계면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를 세심리 박사 골체험관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귀농귀촌협의회가 임실군의 각 읍·면을 순회하며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기존 지역주민들과 정서적인 일체감을 갖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번 마을환영회는 삼계면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은 물론 마을이장 및 면지역 기관장·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견인을 다짐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농귀촌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행정에 건의하거나 똑같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처럼 면단위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자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행정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앞으로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귀농·귀촌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