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1004 저금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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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1004 저금통 프로젝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9.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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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004 저금통 프로젝트’를 전개키로 했다.
 

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윤철·허승복 전주시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중앙동 1004 저금통 모금협약 및 분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사업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총 1004개의 저금통을 배부하고, 이후 모아진 기부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주도의 동네복지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석)과 모금협약을 체결하고, ‘중앙동 1004 저금통 프로젝트’의 성공적 기원을 위해 제1호 저금통을 김승수 시장에게 분양했다.
 

정명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앙동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기부금은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동네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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