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원규) ‘지역사회봉사단’인 전북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환영) 회원 10명이 26일 전주시 태평동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을 방문, 도배 봉사에 뜻을 모았다.
전북사랑나눔봉사단은 2007년부터 9년 동안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및 집수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방 도배를 하면서 항상 옷이 땀에 흠뻑 젖지만, 깨끗해진 집에서 행복해 할 가족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보람되기 때문에 봉사를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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