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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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7.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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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2015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전주시 소재 회사와 법인,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은 사회공헌실적 등의 지정요건을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과 2015년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지 못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사업도 함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접수 방법이 처음 도입됨에 따라, 관심기업들에게 오는 8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 참석해 시스템 사용 및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모범기업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지역친화적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35개, 예비사회적기업 19개를 육성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통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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