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박재용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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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박재용 이사장 연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7.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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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이 지난 3일 박재용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 받아 이번 이사회에서 다시 선임됐으며, 오는 2017년 7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박 이사장은 "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예수병원의 사명과 쓰임에 기뻐하며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며 "다시 한 번 귀한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와 정성으로 이사장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전 이사장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함께하는 아침예배를 드린 박 이사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후원했다.

박 이사장은 호남신학대와 장로회신학대학원, 호남신학대학원과 미국 하워드대학교에서 각각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예수병원 이사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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