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원탁’ 인후3동 주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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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원탁’ 인후3동 주민들과 함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4.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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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사람·생태·문화 강조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라는 목표로 한 ‘지혜의 원탁’이 지난 27일 인후3동에서 열렸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민선6기 시정운영의 핵심은 ‘사람’, ‘생태’, ‘문화’로 요약되는 데 취임 초부터 강조해 왔던 동네복지 확립, 독립경제를 통한 일자리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문화도시에 대한 로드맵을 주민들에게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는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 복합센터 건립, 독립 주민센터 신설, 생태복원사업지 경관조성 사업, 아중리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등 인후3동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과 서민 경제 활성화, 구도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전주시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금은 여러 현안이 많아 시기적으로 참 어려운 때 이지만 오늘 주민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갖고 나눈 여러 의견들을 바탕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며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김승수 시장은 이날 인후3동 지혜의 원탁의 행사를 비롯해 전주시 33개동을 순차적으로 방문,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민선 6기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실현을 앞당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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