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시장, ‘지혜의 원탁’ 송천2동·서신동에서 열려
김승수 전주시장이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시민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 33개 동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2015년 시민과 함께 하는 지혜의 원탁’이 24일 덕진구 송천2동과 완산구 서신동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김 시장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라는 시정목표와 민선 6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취임 후 첫 결재사업인 ‘밥 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을 비롯해 전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이날 “단 한사람의 전주시민도 소외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도시, 모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오늘 같은 대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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