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상공인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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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상공인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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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식 체결

임실군은 지난 17일 심민 군수와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용무 이사장, NH농협은행 김장근 임실군지부장 등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임실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5천만원의 10배인 5억원까지 담보능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필요한 자금(최고 2천만원까지)을 융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실군은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를 최고 5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켜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임실군 영세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전 도모 금융지원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임실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번에 체결함에 따라 5월중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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