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생활개선(회장 박안순)회원 55명이 지난 6일 임실읍 소재 중앙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년 동안 계속해 온 요양시설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청웅면 생활개선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70여명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회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화장지 및 다과를 기증하고 요양원 봉사와 말벗을 해드렸다.
한편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성해 청웅면장은 “청웅면 각종 행사 시 마다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귀감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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